탄산수처럼 다른 것들과 잘 섞이면서 자기 것이 딱! 있는 사람 사이에섬 요일바텐더 인터뷰 4편  - 트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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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캐와 부캐의 차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장안생활에 입주하면서 일요일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트레비라고 해요. 흔히 탄산수로 알고 계시죠? 맞아요~ 그 의도로 부캐 닉네임을 정했답니다. 저도 탄산수처럼 다른 것들과 잘 희석되면서 자기 것이 딱!!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아! 그리구 MBTI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에 진심인 ENFJ니까 말 걸어주면 되게 좋아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2. 요일소개

보통 그날마다 끌리는 유튜브 채널이 있긴 해요. 구독 중인 채널은 떼껄룩/ourneeds/재즈기자/리플레이/눈에띠네/essential 등등이 있어요. 그래도 트레비가 있는 일요일은 손님들의 신청곡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3. 추천하고 싶은 칵테일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있는 칵테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 최애 칵테일도 네그로니입니다. 다만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긴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칵테일이에요. 물론 메뉴에 있는 칵테일 다 맛있습니다.

4. 답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뭐든 물어봐주면 땡큐죠~!! 사실 몇 달 전에 ‘컨셉진’이라는 잡지사에 인터뷰프로젝트를 신청해서 두 달동안 진행한 적이 있어요. 매일 한가지 질문이 오는 프로젝트였어서 61개의 질문과 답변이 쌓여 있답니다. 책자로도 만들어져서 바 스피커 앞에 올려져 있으니깐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질문해주시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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