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즈 인터뷰 vol.2
"안암생활은 배려로 완성되는 공간이에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실 수 있나요? 프리랜서 웹 개발자 김육구라고 합니다. 생일이 6월 9일이어서 육구로 했어요. 이육사 시인이 숫자로 자신의 이름을 지은 데에서 감명을 받아서 저도 숫자로 닉네임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쓰던 닉네임이에요. Q. 안암생활에는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나요? 인스타에서 안암생활 입주자 모집 광고를 봤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본가에 내려가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서울에 계속 올라오고 싶었죠. 그렇지만 임대료는 비싸다 보니 망설이던 차에 공고를 봤는데 가격이 굉장히 괜찮...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