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주택,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10선에 선정 (2014.11.18)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어르신 복지의 현실적인 성과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은 지난해 9월 금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시·자치구 공동 협력 사업입니다. 지하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원룸주택은 금천구 독산2동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금천구는 서울시와 SH공사와의 도시형생활주택(원룸) 매입물량 중 일부를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으로 시범 매입 요청하였고, 공급이 확정되어 오는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택의 중요한 하자 보수는 SH공사가 맡고 경미한 수선 및 전반적인 건물관리는 금천구가 전담하기로 했는데, SH공사가 자치구에 임대주택의 관리를 위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공공건물로 재탄생한 독산2동의 공공원룸주택은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노케어를 통한 고독사 방지, 공동취사 등 공간 공유, 공동거주체 따른 복지서비스 효율화, 노후불량주택 개선은 물론 주차장을 공유하여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는 등 1석 5조 효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 공동체'가 조성될 것입니다. 앞으로 금천구는 서울시, S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공원룸주택 상세 설명과 기대효과

 

  ① 공용공간(공동취사, 빨래, 돌봄) 2실
  ② 어르신들의 보행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③ 태양광, 옥상텃밭, 인근 주민 임대를 위한 주차장 8면
  ④ 입주대상: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홀몸어르신(16가구)
  ⑤ 기대효과: 노노케어를 통한 고독사 방지, 공동취사 등 공간 공유, 공동거주에 따른 복지 효율화, 노후 불량주택 개선, 마을주차장 확충을 통해 복지마을 공동체 조성

 

 

 

*노노케어란?

노노케어(老老Care)는 건강한 고령자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회에 공헌하면서 일을 할 수 있고, 독거노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65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거주지의 시·군·구청이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 클럽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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