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경제적 기업 육성 본격나서 (2014.01.02)
[사회] 게재 일자 : 2013년 07월 02일(火)
강동구, 사회경제적 기업 육성 본격나서
한국폴리텍大와 나눔 협약 미니포럼·사진전 등 행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적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주간’(7월 1∼6일)을 맞아 1일 디자인 분야 취약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디자인 나눔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2일과 4일 ‘지역공동체와 의료생협’ ‘지역에서 공동주택 만들기’를 주제로 ‘와글와글 미니포럼’을 주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를 위한 ‘착한공감 사진전시회’(2일), 협동조합 골든벨(5일), 협동조합영화상영(6일)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아이부키’와 ‘강동도시농부’ 등 두 곳을 포함해 출판, 제과, 자원재활용 등 사회적기업 18개와 협동조합 10개, 마을기업 3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경제적 기업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건강한 사회경제적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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