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발달장애인 및 비장애 청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형 자립지원주택
구산동 '다다름하우스'가 9월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다다름하우스 정보보기 (https://www.ibookee.kr/index.php?mid=project_dadareum)
지난 22년 8월 26일 (금)에는 다다름하우스의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주거복지이사, 본사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 등 3인, 서울지역본부장,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4인
- 아이부키
- 협력복지기관인 엔젤스헤이븐 등 5인 이었습니다.
먼저 현장을 답사하며 아이부키 이광서 대표의 주도로 다다름하우스 공간 소개 및 건설현황 공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자리를 옮겨 앞으로의 운영계획 및 입주민 모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다름하우스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엔젤스헤이븐은 현재 LH 규정에 따라 제한되어 있는 입주기간과 청년 기준을 완화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주택인 만큼 이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 최장거주기간 6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것,
기존 입주자격 청년 연령을 만 39세에서 만 45세로 늘리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LH는 제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구산동 다다름하우스가 준공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간과 운영에 대한 저희의 고민도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LH, 엔젤스헤이븐과의 협력으로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